“비상계엄, 군인의 삶 송두리째 파괴…통수권자는 단 한 번도 사과 안 했다” [지금뉴스]

입력 2025.02.25 (17:07) 수정 2025.0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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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군인들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군대를 내란의 도구로 삼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국회 대리인단 김선휴 변호사는 "국민을 위한 군대를, 개인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된 사병으로 전락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숙련되고 충성된 지휘관을 다시 양성하고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우리 사회는 또 다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변호사의 최후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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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5 17:07:49
    • 수정2025-02-25 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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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군인들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군대를 내란의 도구로 삼은 윤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국회 대리인단 김선휴 변호사는 "국민을 위한 군대를, 개인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된 사병으로 전락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숙련되고 충성된 지휘관을 다시 양성하고 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우리 사회는 또 다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변호사의 최후변론,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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