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산불 피해 4천억 지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기·가스·철도 등 공공요금은 원가 절감과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상반기 중 동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산불 피해 농가에 4천억 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