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튀르키예, 50도 넘는 폭염에 산불까지
입력 2025.07.28 (15:39)
수정 2025.07.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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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선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산불까지 비상입니다.
튀르키예 동남부에 위치한 시르나크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무려 50.5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극한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여기에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 칠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하루에만 7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불 진화 과정에서 구조대원 14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특보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가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9호 태풍 '꼬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중국 상하이를 향할 것으로 보여 비바람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남아시아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두바이의 한낮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일 년 중 7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튀르키예 동남부에 위치한 시르나크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무려 50.5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극한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여기에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 칠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하루에만 7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불 진화 과정에서 구조대원 14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특보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가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9호 태풍 '꼬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중국 상하이를 향할 것으로 보여 비바람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남아시아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두바이의 한낮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일 년 중 7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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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24 날씨] 튀르키예, 50도 넘는 폭염에 산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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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8 15:39:36
- 수정2025-07-28 15:43:04

튀르키예에선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산불까지 비상입니다.
튀르키예 동남부에 위치한 시르나크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무려 50.5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극한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여기에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 칠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하루에만 7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불 진화 과정에서 구조대원 14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특보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가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9호 태풍 '꼬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중국 상하이를 향할 것으로 보여 비바람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남아시아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두바이의 한낮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일 년 중 7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튀르키예 동남부에 위치한 시르나크 지역에선 최고 기온이 무려 50.5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극한 폭염이 나타났는데요.
여기에 4번째로 큰 도시인 부르사 인근에선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면서 주민 천 칠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하루에만 7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산불 진화 과정에서 구조대원 14명이 숨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폭염특보 속에 강한 볕이 내리쬐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7도까지 올라가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9호 태풍 '꼬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앞으로 중국 상하이를 향할 것으로 보여 비바람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남아시아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두바이의 한낮 기온은 46도까지 치솟아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일 년 중 7월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오겠습니다.
토론토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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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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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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