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밴쿠버 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단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에게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박 2일간 머무른 뒤 곧바로 세계선수권 준비에 나섭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예상대로 김연아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최고 스타였습니다.
김연아의 동작 하나하나에 카메라 플래쉬가 집중됐습니다.
<인터뷰>김연아 : "올림픽임에도 부담 없었고 그렇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김연아는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면서,이달말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김연아 : "올림픽 잘해서 3월말 월드 걱정없이 부담없이경기 하고 싶고 어느때보다 잘 할 거같고..."
향후 진로에 대한 질문이 집중된 가운데,김연아는 세계선수권 이후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연아 : "향후 계은 이제 막 올림픽을 마쳤기 때문에 이번 시즌을 끝을 내고 쉬면서 생각해보고 싶어요."
김연아는 1박 2일간의 국내 체류 일정을 마치고,캐나다 토론토에 돌아가 본격적인 세계선수권 준비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