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첵 합격점! 롯데, LG 상대 4강 희망

<앵커 멘트>



사직에서는 5위 롯데가 4위 엘지를 상대로 3연승을 바라보고 있죠?



<리포트>



네, 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 부첵의 첫 선발 등판에 관심을 모았는데요, 부첵은 5와 3분의 1이닝동안 안타 5개만 내주고 비자책 1실점을 기록해 일단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타선에서는 9번 타자 문규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2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아낸 문규현은 5회 동점 상황에서 적시타를 터트려 롯데가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6회에도 2타점 2루타까지 터트린 문규현의 활약으로 롯데가 6대 1로 앞서있습니다.



롯데가 이기면 4위 엘지를 3경기 반 차로 추격하게 됩니다.



잠실과 문학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