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KCC 첫 패배 안기고 승리

입력 2011.10.20 (08:03)

이번에는 농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매 시즌 초반에 부진했던 KCC가 이번 시즌에는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면서 순항 중인데요.

전자랜드와 맞대결을 가졌습니다.

KCC는 신인 김태홍이 강병현의 공백을 잘 메워주면서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워서 전자랜드의 골밑을 공략했습니다.

반면, 전자랜드는 서장훈 이적 이후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농구로 팀컬러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자랜드와 KCC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 인천 삼산 체육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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