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본의 아니게 누 끼쳐 송구”

입력 2011.11.11 (11:06)

수정 2011.11.11 (11:35)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최근 자신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본의 아니게 당에 누를 끼치게 돼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내에서 협상을 통해 문제 해결을 하자는 의원들과 그렇지 않은 의원 간 견해 차이를 객관적으로 설명하려는 의도였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 한 언론은 김진표 원내대표가 민주당내 강경파의 반 FTA는 여당에 짓밟히는 쇼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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