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오리온스 ‘트레이드 시기’ 이견

입력 2011.11.15 (13:02)

수정 2011.11.15 (13:11)

김승현 선수와 오리온스 구단이 코트 복귀라는 큰 틀에는 합의했지만 트레이드를 놓고 약간의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승현 선수는 선수 자격 복귀 후 곧바로 이적을 요구했고, 오리온스 구단은 올 시즌 1년을 소속팀에서 뛰어 줄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오리온스는 현재 김승현과 주축 선수 한 두 명을 포함한 2대 2, 또는 3대 3의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고 삼성이 김승현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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