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4관왕…골프 퀸들의 ‘팬 보은’

입력 2011.12.06 (22:05)

수정 2011.12.06 (22:10)

<앵커 멘트>



김하늘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상식에서 대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은 화려한 미모와 멋진 댄스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레드 카펫 위의 주인공 처럼 선수들이 한껏 멋을 뽐냅니다.



여섯명의 선수들은 걸그룹으로 변신해 깜짝 무대를 선보입니다.



선수들의 숨겨진 끼를 엿볼 수 있는 화려한 댄스입니다.



시상식은 김하늘의 독무대였습 니다.



시즌 최다 3승으로 최고 활약을 펼친 김하늘.



대상을 비롯해 다승왕, 상금왕, 인기상 등 4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하늘(KLPGA 4관왕)



안신애는 가장 옷 잘입는 선수 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습니다.



홍 란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해를 결산하는 시상식은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까지 펼쳐져 축제의 한마당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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