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멸종위기 민물조개 폐사 잇따라

입력 2012.06.22 (15:44)

수정 2012.06.22 (16:53)

극심한 가뭄 속에서 민물조개류의 집단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최근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태안읍에 있는 한 저수지의 바닥이 드러나면서 민물조개 2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충남 탑정호의 물이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동물 1급으로 지정된 민물조개류, '귀이빨대칭이'가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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