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현오 법정구속 당연한 결정…환영”

입력 2013.02.20 (14:56)

수정 2013.02.20 (14:58)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법정 구속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당연한 결정이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법원의 결정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며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계획적이고 무례한 범죄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 판결로 짓밟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도 고인의 명예가 회복돼 그나마 다행이라며 재판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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