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슨, 팔꿈치 부상 2주 결장…LG 울상

입력 2014.11.10 (19:12)

수정 2014.11.10 (21:12)

KBS 뉴스 이미지
프로농구 창원 LG의 외국인 선수 데이본 제퍼슨(28·198㎝)이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2주간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LG는 "제퍼슨이 6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 도중 팔꿈치를 다쳐 KBL 주치의 진단 결과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며 "이 기간에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퍼슨은 지난달 17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팔꿈치를 코트 바닥에 부딪힌 바 있고 6일 경기에서 같은 부위에 다시 충격을 받아 통증이 심해졌다. 9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는 결장했다.

지난 시즌 LG에서 정규리그 53경기에 나와 평균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6.9개를 잡아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은 제퍼슨은 이번 시즌에도 경기당 16.8점에 리바운드 8.5개를 기록 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