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베컴 아들, 아스널 입단 임박?

입력 2014.11.11 (08:56)

수정 2014.11.1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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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이 아스널에 입단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는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베컴의 맏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현재 15세로 아스널에서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브루클린이 코치들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올 시즌 말까지 아스널에서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널 관계자는 "브루클린이 대형 선수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며 "내년 여름에 아스널과의 거액 입단계약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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