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3경기 연속 침묵 ‘최악의 슬럼프?’

입력 2015.02.15 (21:35)

수정 2015.02.15 (21:54)

<앵커 멘트>

최근 극심한 골 침묵에 시달렸던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오늘도 지독한 골 불운에 울며 침묵했습니다.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 강력한 왼발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게 아쉬웠습니다.

슬럼프를 의식한 듯 의욕적으로 골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발만 갖대 대도 넣을 수 있는 기회까지 놓쳤습니다.

벤제마의 골을 도와 팀의 2대 0 승리에 한 몫했지만 호날두가 올 시즌 들어 3경기 연속 골을 못 넣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볼 경합 도중 미끄러집니다.

다행히 상대 파울을 얻었지만 불안한 볼 처리로 실점 위기를 맞을 뻔 했습니다.

전후반 3골씩을 넣은 바이에른 뮌헨이 추가시간 2골을 더해 함부르크를 무려 8대 0으로 이겼습니다.

뮌헨 구단 사상 1984년 이후 무려 31년 만에 세운 8골차 승리의 진기록입니다.

중력을 거부하는 360도 고난도 회전 점프입니다.

미국 프로농구의 별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덩크슛 경연을 펼쳤습니다.

미네소타의 19살 샛별 잭라빈이 믿기 힘든 덩크를 성공해 덩크왕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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