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차 D리그, 전자랜드 5전 전승 ‘1위’

입력 2015.02.17 (17:14)

수정 2015.02.17 (21:08)

프로농구 2군 리그인 KBL 2차 D리그에서 인천 전자랜드가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 시작해 17일 막을 내린 2차 D리그는 전자랜드 외에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오리온스, 전주 KCC, 연합팀 등 6개 팀 풀리그로 진행됐다.

2차 D리그에서는 김만종(오리온스)이 평균 20.4점에 12리바운드로 두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어시스트 부문에서는 김명진(케이티)이 평균 6.3개로 1위에 올랐다.

가로채기는 박경상(KCC)이 2.3개, 블록슛은 김태홍(KCC)이 1.4개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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