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항의’ 전창진 감독, 제재금 200만 원

입력 2015.02.17 (18:07)

수정 2015.02.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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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케이티 전창진 감독이 심판에게 과도한 항의를 해 제재금 2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KBL은 17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0기 제17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12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며 과도한 항의를 한 전창진 감독에게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KBL은 "이번 제재금 부과는 전창진 감독이 지난해 11월3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타임아웃 도중 선수들에게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사항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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