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김호남, 대체선수로 올스타전 ‘합류’

입력 2015.07.14 (14:02)

수정 2015.07.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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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로 선발됐지만 부상 때문에 출전할 수 없게 된 선수들을 대신할 대체선수가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팀 슈틸리케'에 주세종(부산 아이파크),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최강희'에 김호남(광주FC)이 추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최근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다친 이재성(전북 현대)의 빈자리를 메울 주세종은 '오른발 킥의 달인'으로 불리는 정상급 미드필더다.

김호남은 같은 팀에서 뛰는 임선영을 대신해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팬 투표에서 중앙 미드필더 부문 1위를 차지했지만 부상 탓에 올스타전 출전기회를 놓친 이재성은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연맹이 전했다.

올스타전은 17일 저녁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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