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 “선호 입지에 주택 신속히 공급”

입력 2025.07.12 (17:35)

수정 2025.07.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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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첫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2일) “서울 등 일부 지역의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며 “안정적인 시장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김 후보자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국토 균형발전과 이동권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첨단 산업단지와 미래 모빌리티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싱크홀, 항공 참사 등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세한 정책 방향에 대해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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