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축구 별들이 모두 떴다”

입력 2006.05.16 (22:19) 수정 2006.05.1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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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 나설 32개국 모두가 최종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초호화 멤버를 자랑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상을 초월하는 드리블과 패스, 슈팅으로 외계인으로 불리는 현역 최고 선수, 호나우디뉴.

여기에 호나우두와 호비뉴, 아드리아누, 카카까지 도저히 막을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카푸와 카를로스에 디다가 버틴 수비진도, 철벽을 자랑합니다.

브라질은 축구황제 펠레와 자일징요가 있던, 70년 대표팀보다 오히려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호나우디뉴(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브라질 국민에게 최고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독일은 발락과 포돌스키를 앞세워 16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제 2의 마라도나를 꿈꾸는 메시와 아테네 올림픽 득점왕 출신, 테베스는 크레스포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최전방을 책임집니다.

네스타와 칸나바로 등으로 철벽 빗장 수비를 완성한 이탈리아.

무적함대의 상징인 라울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는 스페인도 출격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스페인 공격수 모리엔테스, 이탈리아의 비에리, 폴란드 두덱은 아쉽게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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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축구 별들이 모두 떴다”
    • 입력 2006-05-16 21:22:43
    • 수정2006-05-16 2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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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월드컵에 나설 32개국 모두가 최종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초호화 멤버를 자랑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상을 초월하는 드리블과 패스, 슈팅으로 외계인으로 불리는 현역 최고 선수, 호나우디뉴. 여기에 호나우두와 호비뉴, 아드리아누, 카카까지 도저히 막을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카푸와 카를로스에 디다가 버틴 수비진도, 철벽을 자랑합니다. 브라질은 축구황제 펠레와 자일징요가 있던, 70년 대표팀보다 오히려 강하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호나우디뉴(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브라질 국민에게 최고의 행복이 될 것입니다." 독일은 발락과 포돌스키를 앞세워 16년 만에 우승을 노립니다. 제 2의 마라도나를 꿈꾸는 메시와 아테네 올림픽 득점왕 출신, 테베스는 크레스포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최전방을 책임집니다. 네스타와 칸나바로 등으로 철벽 빗장 수비를 완성한 이탈리아. 무적함대의 상징인 라울의 부활에 기대를 걸고 있는 스페인도 출격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스페인 공격수 모리엔테스, 이탈리아의 비에리, 폴란드 두덱은 아쉽게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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