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판교 민영임대 계약률 절반 이하 外 4건

건설교통부의 집계 결과 판교 민영 임대아파트 4개 업체가 공급한 임대주택 천 692 가구 가운데 49%인 825 가구만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높고 기대차익을 얻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된 유아에게는 수두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집단수용시설과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개 이동통신업체들이 일정한 요금만 내면 무제한으로 휴대전화 통화가 가능한 '무제한 정액요금제'를 담합해 폐지한 사실을 적발해 모두 17억 8천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일가족 4명이 숨진 대구 비산동 주택화재는 숨진 이 모 양의 헤어진 남자 친구 최 모씨가 이양이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집안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종교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지난 16일 인도 주재 한국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했다고 세계종교지도자대회 준비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달라이라마가 한국행 비자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우리 정부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