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 달라졌다”

입력 2006.05.23 (22:18) 수정 2006.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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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팀 소집 이후 첫 평가전에 나선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붉은 악마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응원을 선보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그라운드에 나오자 축구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뒤흔듭니다.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나와 응원을 준비한 붉은 악마들.

이번 독일 월드컵을 위해 만든 새로운 응원가와 구호 등을 선보였습니다.

원정경기임을 감안해 2002년보다 쉽게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붉은 악마 원정 응원준비단 : "쉽게 만들었습니다."

애국가 연주에 등장하는 대형 태극기도 이번에 새로 마련했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다양하고 활기찬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의 힘을 북돋았습니다.

6만5천여 좌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적인 응원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축구팬 : "16강 파이팅!"

대표팀의 독일행 최종 명단 발표 이후 첫 경기답게 응원 열기는 독일 월드컵을 미리 보는 듯 했습니다.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인 붉은 악마들과 함께 축구팬들의 응원도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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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 악마 달라졌다”
    • 입력 2006-05-23 21:50:17
    • 수정2006-06-01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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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팀 소집 이후 첫 평가전에 나선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응원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붉은 악마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응원을 선보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그라운드에 나오자 축구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뒤흔듭니다. 경기시작 4시간 전부터 나와 응원을 준비한 붉은 악마들. 이번 독일 월드컵을 위해 만든 새로운 응원가와 구호 등을 선보였습니다. 원정경기임을 감안해 2002년보다 쉽게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붉은 악마 원정 응원준비단 : "쉽게 만들었습니다." 애국가 연주에 등장하는 대형 태극기도 이번에 새로 마련했습니다. 붉은 악마들은 다양하고 활기찬 응원으로 태극전사들의 힘을 북돋았습니다. 6만5천여 좌석을 가득 메운 관중들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열광적인 응원으로 화답했습니다. <인터뷰> 축구팬 : "16강 파이팅!" 대표팀의 독일행 최종 명단 발표 이후 첫 경기답게 응원 열기는 독일 월드컵을 미리 보는 듯 했습니다. 더욱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인 붉은 악마들과 함께 축구팬들의 응원도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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