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평가전, 월드컵 열기 후끈

입력 2006.05.29 (22:15) 수정 2006.06.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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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각국의 평가전이 잇따르면서 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FIFA 랭킹 공동 23위로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크로아티아와 이란이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1분 이란의 주포 알리 카리미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11분 뒤 크로아티아의 주포 다도 프르쇼가 동점골을 넣어 1대 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37분 이번에도 이란이 먼저 아라시 보르하니의 추가골로 승리를 결정짓는 듯했지만 크로아티아는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마르코 바비치가 성공시켜 2대 2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독일월드컵 E조에 속한 미국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미국은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풀햄에서 뛰고 있는 브라이언 맥브라이어드가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려 라트비아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미국은 지난 27일 베네주엘라와의 평가전에서도 2대 0으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월드컵 2회 연속 진출국인 A조의 에콰도르는 마케도니아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 25분 카를로스 테노이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마케도니아에 내리 두 골을 내줘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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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은 평가전, 월드컵 열기 후끈
    • 입력 2006-05-29 21:51:19
    • 수정2006-06-01 15: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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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각국의 평가전이 잇따르면서 월드컵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유원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FIFA 랭킹 공동 23위로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는 크로아티아와 이란이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21분 이란의 주포 알리 카리미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11분 뒤 크로아티아의 주포 다도 프르쇼가 동점골을 넣어 1대 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37분 이번에도 이란이 먼저 아라시 보르하니의 추가골로 승리를 결정짓는 듯했지만 크로아티아는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마르코 바비치가 성공시켜 2대 2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독일월드컵 E조에 속한 미국팀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미국은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잉글랜드 풀햄에서 뛰고 있는 브라이언 맥브라이어드가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려 라트비아를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미국은 지난 27일 베네주엘라와의 평가전에서도 2대 0으로 승리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월드컵 2회 연속 진출국인 A조의 에콰도르는 마케도니아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 25분 카를로스 테노이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마케도니아에 내리 두 골을 내줘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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