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전, ‘박지성 합류’ 최정예 멤버 출격

입력 2006.06.03 (21:53) 수정 2006.06.03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부상에서 회복한 박지성의 출격으로 대표팀은 미드필드진의 활기를 되찾게 됐습니다.

내일은 최정예로 승부합니다.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돌아왔습니다.

연습 도중 다쳐 재활훈련을 한지 3일만에 복귀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다.훈련이나 경기 모두 가능하다"

박지성은 7대 7 미니게임에서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부상에서 벗어났음을 입증했습니다.

대표팀은 박지성의 공백속에 노르웨이전에서 미드필드 플레이가 실종됐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아드보카트호의 리더인 박지성이 합류하면서,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토고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박지성과 함께 재활 훈련을 하던 김남일과 이을용도 모두 부상에서 벗어나,가나전에 출전합니다.

이제 대표팀은 소집이후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토고의 가상상대인 가나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박지성과 김남일등 주전 대부분이 출전하는 가나전을 통해 월드컵 베스트 11의 윤곽이 가려지게 됩니다.

KBS 한국방송에선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을 현지에서 직접 중계방송합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나전, ‘박지성 합류’ 최정예 멤버 출격
    • 입력 2006-06-03 21:07:07
    • 수정2006-06-03 22:08:39
    뉴스 9
<앵커 멘트> 부상에서 회복한 박지성의 출격으로 대표팀은 미드필드진의 활기를 되찾게 됐습니다. 내일은 최정예로 승부합니다. 계속해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박지성이 돌아왔습니다. 연습 도중 다쳐 재활훈련을 한지 3일만에 복귀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지금은 아무 문제가 없다.훈련이나 경기 모두 가능하다" 박지성은 7대 7 미니게임에서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부상에서 벗어났음을 입증했습니다. 대표팀은 박지성의 공백속에 노르웨이전에서 미드필드 플레이가 실종됐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제 아드보카트호의 리더인 박지성이 합류하면서,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지성 : "토고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박지성과 함께 재활 훈련을 하던 김남일과 이을용도 모두 부상에서 벗어나,가나전에 출전합니다. 이제 대표팀은 소집이후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토고의 가상상대인 가나와 대결하게 됐습니다. 박지성과 김남일등 주전 대부분이 출전하는 가나전을 통해 월드컵 베스트 11의 윤곽이 가려지게 됩니다. KBS 한국방송에선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전을 현지에서 직접 중계방송합니다. 글래스고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