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훈련 시작…월드컵 카운트다운

입력 2006.06.03 (21:53) 수정 2006.06.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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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가 부상에서 돌아와 공을 차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촌 각 국의 월드컵 소식,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왼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던 웨인 루니가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은 루니가 러닝 훈련은 물론, 두 발로 공을 차는 훈련까지 했다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엔트리 제출 마감시한은 9일까지.

1966년 이후 무려 40면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에 루니 복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월드컵을 빛낼 10명의 영건 가운데 한 명이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가 토고의 장신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를 독일월드컵 주목할 젊은 선수로 소개해, 아데바요르의 진가를 인정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또 죽음의조로 불리는 C조와 E조에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최국 독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삼바 군단' 브라질의 우승을 전망했습니다.

2위는 10%의 지지를 받은 독일,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4%씩의 응답을 얻었습니다.

일본의 여론조사에서는 일본 축구팬 열명 중 일곱 명이 일본이 16강 이상을 갈 것이라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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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 훈련 시작…월드컵 카운트다운
    • 입력 2006-06-03 21:27:30
    • 수정2006-06-03 2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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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가 부상에서 돌아와 공을 차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촌 각 국의 월드컵 소식,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4월 왼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던 웨인 루니가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AP 통신은 루니가 러닝 훈련은 물론, 두 발로 공을 차는 훈련까지 했다며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엔트리 제출 마감시한은 9일까지. 1966년 이후 무려 40면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에 루니 복귀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아데바요르는 월드컵을 빛낼 10명의 영건 가운데 한 명이다,!!" 미국의 '폭스 스포츠'가 토고의 장신 스트라이커 아데바요르를 독일월드컵 주목할 젊은 선수로 소개해, 아데바요르의 진가를 인정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또 죽음의조로 불리는 C조와 E조에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가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최국 독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삼바 군단' 브라질의 우승을 전망했습니다. 2위는 10%의 지지를 받은 독일,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4%씩의 응답을 얻었습니다. 일본의 여론조사에서는 일본 축구팬 열명 중 일곱 명이 일본이 16강 이상을 갈 것이라고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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