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EEZ 경계선 독도 기점 최종확정’ 外 4건

서주석 청와대 안보정책 수석은 오늘 KBS 제1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독도를 기점으로 한 EEZ 경계선을 오는 12,13일 도쿄에서 열릴 한일 EEZ회담 때 제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안마사협회 소속 시각 장애인 회원 300여 명은 오늘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집회를 열고, 헌재의 결정을 비관해 어제 투신 자살한 시각 장애인 안마사 42살 손 모 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등 시각 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증을 주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시각 장애인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의 주택가 도로 80여 평이 낡은 수도관이 터지면서 무너져내려 승용차 5대가 크게 부서지고 주변 30여 가구의 전기와 가스, 수도 공급이 중단되고 연립 주택 한 동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낮 12시 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의 한 예식장에서 피로연 음식을 먹은 하객 300여 명 가운데 원주시 호저면에 사는 52살 곽 모씨 등 40여 명이 설사와 복통,고열 등의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불량 방독면 41만개, 정부가 은폐'를 보도한 KBS탐사보도팀 임장원·한승복 기자와 영상취재팀 윤기현·오범석 기자가 취재보도부문상을 받았습니다. 또, 한겨레 24시팀 전종휘·임인택 기자도 '수협 학교급식과 군납관련 보도'로 취재보도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