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승리…독일, 열광의 도가니

입력 2006.07.01 (22:04) 수정 2006.07.01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4강에 오른 독일과 이탈리아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특히 개최국 독일 전역은 승리를 자축하는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에 독일 전역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가슴졸였던 120분의 혈투가 승리로 끝나자 거리 곳곳은 승자의 환호성으로 들썩거렸습니다.

독일의 주요 광장이 독일 구호를 외치는 수백만 군중과 독일 국기로 일렁인 것은 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

월드컵 전, 대표팀의 성적에 비관적이었던 독일 국민들도 전차군단의 승승장구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독일 축구팬 : "갈수록 잘 합니다. 결승에 진출할 겁니다"

이탈리아 반도에도 승리의 환호가 메아리쳤습니다.

아주리 군단의 연이은 골 세례에 너나할 것 없이 얼싸안고 12년만에 4강진출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탈리아 축구팬 : "최고의 경기입니다 이탈리아가 너무 잘했습니다."

반면, 안타까운 패배를 지켜 본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 팬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극적인 승리…독일, 열광의 도가니
    • 입력 2006-07-01 21:26:49
    • 수정2006-07-01 22:09:01
    뉴스 9
<앵커 멘트> 4강에 오른 독일과 이탈리아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특히 개최국 독일 전역은 승리를 자축하는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극적인 승리에 독일 전역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가슴졸였던 120분의 혈투가 승리로 끝나자 거리 곳곳은 승자의 환호성으로 들썩거렸습니다. 독일의 주요 광장이 독일 구호를 외치는 수백만 군중과 독일 국기로 일렁인 것은 2차 세계대전이후 처음.. 월드컵 전, 대표팀의 성적에 비관적이었던 독일 국민들도 전차군단의 승승장구에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독일 축구팬 : "갈수록 잘 합니다. 결승에 진출할 겁니다" 이탈리아 반도에도 승리의 환호가 메아리쳤습니다. 아주리 군단의 연이은 골 세례에 너나할 것 없이 얼싸안고 12년만에 4강진출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이탈리아 축구팬 : "최고의 경기입니다 이탈리아가 너무 잘했습니다." 반면, 안타까운 패배를 지켜 본 아르헨티나와 우크라이나 팬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