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36호’ 이승엽 오심 분풀이
입력 2006.08.10 (22:14)
수정 2006.08.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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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심판의 오심으로 안타를 도둑맞은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어서 더 짜릿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오심에 분풀이를 하듯 야쿠르트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8회 네번째 타석.
이승엽은 야쿠르트의 바뀐 투수 이시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뽑았습니다.
시즌 36호, 한일통산 404호 홈런으로 5일 만에 가동된 홈런포였습니다.
특히 야쿠르트의 투수 이시이는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당시 역전홈런을 뽑아낸 선수이기도 합니다.
홈런도 홈런이지만 이승엽의 홈런은 오심 논란을 딛고 스스로를 다시 잡은 한방이 됐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오심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듯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6회에는 큼직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통한의 홈런포로 스스로를 달랬습니다.
한편 요미우리는 어제 이승엽의 타구에대한 판정을 센트럴리그 사무국에 정식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오심 논란 뒤에 나온 36호 홈런.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며 이승엽은 다시 홈런왕을 향해 달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심판의 오심으로 안타를 도둑맞은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어서 더 짜릿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오심에 분풀이를 하듯 야쿠르트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8회 네번째 타석.
이승엽은 야쿠르트의 바뀐 투수 이시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뽑았습니다.
시즌 36호, 한일통산 404호 홈런으로 5일 만에 가동된 홈런포였습니다.
특히 야쿠르트의 투수 이시이는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당시 역전홈런을 뽑아낸 선수이기도 합니다.
홈런도 홈런이지만 이승엽의 홈런은 오심 논란을 딛고 스스로를 다시 잡은 한방이 됐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오심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듯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6회에는 큼직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통한의 홈런포로 스스로를 달랬습니다.
한편 요미우리는 어제 이승엽의 타구에대한 판정을 센트럴리그 사무국에 정식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오심 논란 뒤에 나온 36호 홈런.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며 이승엽은 다시 홈런왕을 향해 달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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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의 36호’ 이승엽 오심 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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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10 21:41:14
- 수정2006-08-10 22:24:08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시즌 36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심판의 오심으로 안타를 도둑맞은 상황에서 나온 홈런이어서 더 짜릿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이 오심에 분풀이를 하듯 야쿠르트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8회 네번째 타석.
이승엽은 야쿠르트의 바뀐 투수 이시이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한점 홈런을 뽑았습니다.
시즌 36호, 한일통산 404호 홈런으로 5일 만에 가동된 홈런포였습니다.
특히 야쿠르트의 투수 이시이는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당시 역전홈런을 뽑아낸 선수이기도 합니다.
홈런도 홈런이지만 이승엽의 홈런은 오심 논란을 딛고 스스로를 다시 잡은 한방이 됐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오심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듯 첫 타석부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6회에는 큼직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통한의 홈런포로 스스로를 달랬습니다.
한편 요미우리는 어제 이승엽의 타구에대한 판정을 센트럴리그 사무국에 정식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오심 논란 뒤에 나온 36호 홈런.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추스리며 이승엽은 다시 홈런왕을 향해 달리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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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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