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날린 LP가스 폭발…10여 명 부상
입력 2006.09.18 (22:17)
수정 2006.09.1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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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주의 연립주택에서 LP가스가 폭빨해 10여명이 크게 다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4층 연립주택 건물에서 연기가 뿜어 나옵니다. 강한 폭발에 건물 벽이 터져나갔습니다.
연립주택 7가구가 심하게 파손되면서 불에 탔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30여 미터 떨어진 건물까지 유리창 대부분이 깨졌습니다.
<인터뷰> 장정환(최초 목격자/인근 주민) : "펑하는 동시에 갑자기 유리창들이 모두 나가면서 보니까 사람이 (떨어져) 있어요. (차위에 요?) 본네트 위에 말이죠.."
오늘 낮 1시 반쯤 제주시내 주택가 한 연립주택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벌어진 일입니다.
이 폭발로 연립주택 3층에 사는 39살 강 모 여인이 중화상을 입는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양호준(연립주택 거주 어린이) : " 책장이 무너졌어요. 유리조각이 제 머리에 박혔어요. 저는 그래서 밖으로 나왔어요."
근처 상가와 주택에 있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연립주택 3층 LP가스 배관이 절단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제주의 연립주택에서 LP가스가 폭빨해 10여명이 크게 다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4층 연립주택 건물에서 연기가 뿜어 나옵니다. 강한 폭발에 건물 벽이 터져나갔습니다.
연립주택 7가구가 심하게 파손되면서 불에 탔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30여 미터 떨어진 건물까지 유리창 대부분이 깨졌습니다.
<인터뷰> 장정환(최초 목격자/인근 주민) : "펑하는 동시에 갑자기 유리창들이 모두 나가면서 보니까 사람이 (떨어져) 있어요. (차위에 요?) 본네트 위에 말이죠.."
오늘 낮 1시 반쯤 제주시내 주택가 한 연립주택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벌어진 일입니다.
이 폭발로 연립주택 3층에 사는 39살 강 모 여인이 중화상을 입는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양호준(연립주택 거주 어린이) : " 책장이 무너졌어요. 유리조각이 제 머리에 박혔어요. 저는 그래서 밖으로 나왔어요."
근처 상가와 주택에 있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연립주택 3층 LP가스 배관이 절단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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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날린 LP가스 폭발…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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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8 21:16:54
- 수정2006-09-18 22:18:45
<앵커 멘트>
제주의 연립주택에서 LP가스가 폭빨해 10여명이 크게 다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누군가 고의로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4층 연립주택 건물에서 연기가 뿜어 나옵니다. 강한 폭발에 건물 벽이 터져나갔습니다.
연립주택 7가구가 심하게 파손되면서 불에 탔습니다.
폭발 지점에서 30여 미터 떨어진 건물까지 유리창 대부분이 깨졌습니다.
<인터뷰> 장정환(최초 목격자/인근 주민) : "펑하는 동시에 갑자기 유리창들이 모두 나가면서 보니까 사람이 (떨어져) 있어요. (차위에 요?) 본네트 위에 말이죠.."
오늘 낮 1시 반쯤 제주시내 주택가 한 연립주택 3층에서 LP가스가 폭발해 벌어진 일입니다.
이 폭발로 연립주택 3층에 사는 39살 강 모 여인이 중화상을 입는 등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인터뷰> 양호준(연립주택 거주 어린이) : " 책장이 무너졌어요. 유리조각이 제 머리에 박혔어요. 저는 그래서 밖으로 나왔어요."
근처 상가와 주택에 있던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큰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연립주택 3층 LP가스 배관이 절단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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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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