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기업 투자 전폭 지원
입력 2006.09.28 (22:32)
수정 2006.09.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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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와 여당이 기업 투자를 전폭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박상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생산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공장 하나 새로 짓는 일이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일보다 훨씬 힘이 들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노재근(코아스웰 대표) : "50센티,1미터가지고 안된다고 할때도 있고, 그러다보면 6개월 밀리고,실제 현장에서는 지쳐버립니다.이런것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공장설립 절차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대행센터를 마련하고,각종 부담금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낮은 임대료로 50년간 쓸 수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백40만 평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에는 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투자액의 10%를 지원합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도 신청이 들어온 8건 중 4건의 허용을 검토하고, 공장건축 총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또 창업에서 고용,행정서비스 등 10개 분야 백여 개 규제개혁 과제를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권오규(경제 부총리) : "기업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서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늘리는쪽으로 확고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재계는 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평가했지만, 출총제 폐지 등이 이번 대책에서 빠진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정부와 여당이 기업 투자를 전폭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박상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생산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공장 하나 새로 짓는 일이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일보다 훨씬 힘이 들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노재근(코아스웰 대표) : "50센티,1미터가지고 안된다고 할때도 있고, 그러다보면 6개월 밀리고,실제 현장에서는 지쳐버립니다.이런것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공장설립 절차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대행센터를 마련하고,각종 부담금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낮은 임대료로 50년간 쓸 수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백40만 평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에는 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투자액의 10%를 지원합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도 신청이 들어온 8건 중 4건의 허용을 검토하고, 공장건축 총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또 창업에서 고용,행정서비스 등 10개 분야 백여 개 규제개혁 과제를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권오규(경제 부총리) : "기업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서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늘리는쪽으로 확고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재계는 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평가했지만, 출총제 폐지 등이 이번 대책에서 빠진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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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기업 투자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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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8 20:59:02
- 수정2006-09-28 22:36:38
<앵커 멘트>
정부와 여당이 기업 투자를 전폭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박상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매출이 늘면서 생산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공장 하나 새로 짓는 일이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일보다 훨씬 힘이 들다고 말합니다.
<인터뷰>노재근(코아스웰 대표) : "50센티,1미터가지고 안된다고 할때도 있고, 그러다보면 6개월 밀리고,실제 현장에서는 지쳐버립니다.이런것이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공장설립 절차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대행센터를 마련하고,각종 부담금도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낮은 임대료로 50년간 쓸 수 있는 임대전용산업단지 백40만 평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창업기업에는 천5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투자액의 10%를 지원합니다.
수도권 공장 증설도 신청이 들어온 8건 중 4건의 허용을 검토하고, 공장건축 총량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또 창업에서 고용,행정서비스 등 10개 분야 백여 개 규제개혁 과제를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권오규(경제 부총리) : "기업활동의 전 영역에 걸쳐서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투자를 촉진하고 일자리를 늘리는쪽으로 확고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재계는 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평가했지만, 출총제 폐지 등이 이번 대책에서 빠진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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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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