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포괄적 방안’ 北도 알고 있다”
입력 2006.09.28 (22:32)
수정 2006.09.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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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이른바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은 북한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을 6자회담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에 대해 북한이 아직 공식 반응은 없지만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표명치않았습니다."
방안의 취지가 북측에 전달된 시점은 한미 정상회담 전이며, 포괄적 접근방안에 한국의 비용부담은 들어있지 않다고 노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시 군사적으로 대응한다는 미국과 일본 일각의 주장와 관련해 대북 선제 무력행사를 반대했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한반도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우리 모두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인선 문제.
전혀 코드인사가 아니며 다만 임기가 반토막일 경우 헌재의 위상에 문제가 있었고, 중도 성향의 좋은 인품을 가진 분이 임기를 다채워 일하도록 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권한이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중도통합 정계개편에 대해선 자신이 좌우할 수 없고 말을 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것이라며 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나 승패에만 매몰돼 당을 만들고 깨고 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담 내용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안보불안 우려를 무시했다, 코드인사 고집 등 여전히 독선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이른바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은 북한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을 6자회담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에 대해 북한이 아직 공식 반응은 없지만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표명치않았습니다."
방안의 취지가 북측에 전달된 시점은 한미 정상회담 전이며, 포괄적 접근방안에 한국의 비용부담은 들어있지 않다고 노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시 군사적으로 대응한다는 미국과 일본 일각의 주장와 관련해 대북 선제 무력행사를 반대했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한반도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우리 모두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인선 문제.
전혀 코드인사가 아니며 다만 임기가 반토막일 경우 헌재의 위상에 문제가 있었고, 중도 성향의 좋은 인품을 가진 분이 임기를 다채워 일하도록 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권한이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중도통합 정계개편에 대해선 자신이 좌우할 수 없고 말을 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것이라며 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나 승패에만 매몰돼 당을 만들고 깨고 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담 내용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안보불안 우려를 무시했다, 코드인사 고집 등 여전히 독선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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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대통령 “‘포괄적 방안’ 北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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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28 21:04:35
- 수정2006-09-28 22:36:38
<앵커 멘트>
노 대통령은 또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이른바 공동의 포괄적 접근방안은 북한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을 6자회담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공동의 포괄적 접근 방안에 대해 북한이 아직 공식 반응은 없지만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북한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표명치않았습니다."
방안의 취지가 북측에 전달된 시점은 한미 정상회담 전이며, 포괄적 접근방안에 한국의 비용부담은 들어있지 않다고 노 대통령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시 군사적으로 대응한다는 미국과 일본 일각의 주장와 관련해 대북 선제 무력행사를 반대했습니다.
<녹취>노무현(대통령) : "한반도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우리 모두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인선 문제.
전혀 코드인사가 아니며 다만 임기가 반토막일 경우 헌재의 위상에 문제가 있었고, 중도 성향의 좋은 인품을 가진 분이 임기를 다채워 일하도록 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권한이고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중도통합 정계개편에 대해선 자신이 좌우할 수 없고 말을 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것이라며 그러나 정치적 이해관계나 승패에만 매몰돼 당을 만들고 깨고 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담 내용에 대해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안보불안 우려를 무시했다, 코드인사 고집 등 여전히 독선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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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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