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코틀랜드에 충격 패

입력 2006.10.08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에서 스코틀랜드에 예상 밖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앙리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올 때 부터 뭔가 예감이 나빴습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무효 처리되는 등 프랑스는 파상공세를 펴고도 끝내 골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반면에 스코틀랜드는 후반 22분에 터진 칼데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스웨덴은 두 번의 환상적인 역습으로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습니다.

2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스웨덴은 3연승, 스페인은 2연패를 당했습니다.

잉글랜드는 마케도니아와의 홈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해 종가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스는 노르웨이를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친선경기로 치러진 독일과 그루지야의 경기에서는 독일이 1대 0, 승리를 거뒀습 니다.

삼바군단 브라질은 쿠웨이트를 맞아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스코틀랜드에 충격 패
    • 입력 2006-10-08 21:26:15
    뉴스 9
<앵커 멘트> 독일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가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에서 스코틀랜드에 예상 밖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앙리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올 때 부터 뭔가 예감이 나빴습니다.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무효 처리되는 등 프랑스는 파상공세를 펴고도 끝내 골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반면에 스코틀랜드는 후반 22분에 터진 칼데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스웨덴은 두 번의 환상적인 역습으로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켰습니다. 2대 0으로 승리를 거둔 스웨덴은 3연승, 스페인은 2연패를 당했습니다. 잉글랜드는 마케도니아와의 홈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해 종가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그리스는 노르웨이를 1대 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렸습니다. 친선경기로 치러진 독일과 그루지야의 경기에서는 독일이 1대 0, 승리를 거뒀습 니다. 삼바군단 브라질은 쿠웨이트를 맞아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