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최경주, 이젠 메이저 도전

입력 2006.10.30 (22:16) 수정 2006.10.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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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투어 4승째를 거둔 최경주는 아시아 최고의 남자골퍼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과감한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홀 이글을 시작으로 마지막 홀 버디까지.

개인통산 4승의 의미는 각별했습니다.

우선 이번 4승으로 PGA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을 거뒀습니다.

나란히 3승 중이던 일본골프의 자존심 마루야마 시게키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자 골퍼 영예를 안은것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3,4개 홀에서 부진했으나 빨리 만회했고, 드라이버샷이 좋았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과 내년 시즌 개막전에 참가하는 실리도 챙겼습니다.

특히 상금 랭킹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은 남자골프의 올스타전입니다.

총상금이 무려 60억 원을 넘을 정도인 초특급이벤트에 당당히 초대받은것입니다.

올 시즌 내내 고전하던 최경주가 마지막에 부활한것은 모험이나 다름없는 스윙교정이 효과를 본데다 과감한 장비교체덕분입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롱런을 예고한 탱크 최경주, 이젠 아시아를 넘어 세계최고의 골퍼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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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최고’ 최경주, 이젠 메이저 도전
    • 입력 2006-10-30 21:42:17
    • 수정2006-10-30 22: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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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투어 4승째를 거둔 최경주는 아시아 최고의 남자골퍼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과감한 도전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첫 홀 이글을 시작으로 마지막 홀 버디까지. 개인통산 4승의 의미는 각별했습니다. 우선 이번 4승으로 PGA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을 거뒀습니다. 나란히 3승 중이던 일본골프의 자존심 마루야마 시게키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남자 골퍼 영예를 안은것입니다. <인터뷰> 최경주 : "3,4개 홀에서 부진했으나 빨리 만회했고, 드라이버샷이 좋았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과 내년 시즌 개막전에 참가하는 실리도 챙겼습니다. 특히 상금 랭킹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은 남자골프의 올스타전입니다. 총상금이 무려 60억 원을 넘을 정도인 초특급이벤트에 당당히 초대받은것입니다. 올 시즌 내내 고전하던 최경주가 마지막에 부활한것은 모험이나 다름없는 스윙교정이 효과를 본데다 과감한 장비교체덕분입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롱런을 예고한 탱크 최경주, 이젠 아시아를 넘어 세계최고의 골퍼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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