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높아진 ‘한인 위상’
입력 2006.11.08 (22:16)
수정 2006.11.0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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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는 한인 동포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민사상 가장 많은 17명이 출마해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이 소식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민사상 최다인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인 데 대해 동포들 스스로 놀라와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슈워제네거 켈리포니아 주지사의 지원아래 주 조세국장에 나선 미셀박은 앞으로 4년간 3천 5백만 주민의 조세정책을 총괄하게됐습니다.
<인터뷰>미셀 박(켈리포니아주 조세국장 당선) : "한인사회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수 없었고,또 한인사회가 얼마나 빽업을 잘해주셨는지,자신감을 갖고 메인스트림에서 잘 뛸수있었어요."
한국인 조기유학가정이 많은 얼바인시에 재선된 강석희 부시장은 동포사회에 보답하려는 듯 더 큰 꿈을 키우고있습니다.
<인터뷰>강석희(얼바인시 부시장 재선) : "앞으로 2년후에 제가 시장출마를 해도 충분히 승산이있다고 생각을하고..."
오리건주의 임용근의원과 워싱턴주의 신호범의원의 당선이 확정돼 각각 5선, 3선 고지에 올르는 등 의원직에 11명, 3명은 정부직선출이 확실해졌습니다.
한인들의 선전은 동포사회가 일찌감치 선거참여를 권장해 역대 최고투표율을 보인데 힘입었습니다.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민 100년이 넘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이끌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는 한인 동포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민사상 가장 많은 17명이 출마해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이 소식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민사상 최다인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인 데 대해 동포들 스스로 놀라와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슈워제네거 켈리포니아 주지사의 지원아래 주 조세국장에 나선 미셀박은 앞으로 4년간 3천 5백만 주민의 조세정책을 총괄하게됐습니다.
<인터뷰>미셀 박(켈리포니아주 조세국장 당선) : "한인사회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수 없었고,또 한인사회가 얼마나 빽업을 잘해주셨는지,자신감을 갖고 메인스트림에서 잘 뛸수있었어요."
한국인 조기유학가정이 많은 얼바인시에 재선된 강석희 부시장은 동포사회에 보답하려는 듯 더 큰 꿈을 키우고있습니다.
<인터뷰>강석희(얼바인시 부시장 재선) : "앞으로 2년후에 제가 시장출마를 해도 충분히 승산이있다고 생각을하고..."
오리건주의 임용근의원과 워싱턴주의 신호범의원의 당선이 확정돼 각각 5선, 3선 고지에 올르는 등 의원직에 11명, 3명은 정부직선출이 확실해졌습니다.
한인들의 선전은 동포사회가 일찌감치 선거참여를 권장해 역대 최고투표율을 보인데 힘입었습니다.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민 100년이 넘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이끌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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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간선거, 높아진 ‘한인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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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08 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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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에서는 한인 동포들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민사상 가장 많은 17명이 출마해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이 소식은 LA의 김정훈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민사상 최다인 14명의 당선이 확정적인 데 대해 동포들 스스로 놀라와했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슈워제네거 켈리포니아 주지사의 지원아래 주 조세국장에 나선 미셀박은 앞으로 4년간 3천 5백만 주민의 조세정책을 총괄하게됐습니다.
<인터뷰>미셀 박(켈리포니아주 조세국장 당선) : "한인사회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제가 여기까지 올수 없었고,또 한인사회가 얼마나 빽업을 잘해주셨는지,자신감을 갖고 메인스트림에서 잘 뛸수있었어요."
한국인 조기유학가정이 많은 얼바인시에 재선된 강석희 부시장은 동포사회에 보답하려는 듯 더 큰 꿈을 키우고있습니다.
<인터뷰>강석희(얼바인시 부시장 재선) : "앞으로 2년후에 제가 시장출마를 해도 충분히 승산이있다고 생각을하고..."
오리건주의 임용근의원과 워싱턴주의 신호범의원의 당선이 확정돼 각각 5선, 3선 고지에 올르는 등 의원직에 11명, 3명은 정부직선출이 확실해졌습니다.
한인들의 선전은 동포사회가 일찌감치 선거참여를 권장해 역대 최고투표율을 보인데 힘입었습니다.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민 100년이 넘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이끌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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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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