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이 일가족 4명 살해 후 자살
입력 2006.11.16 (22:15)
수정 2006.1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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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서울시 공릉동 48살 정모 씨의 집에서 정 씨와 부인, 자녀 3명 등 일가족 5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49살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인과 자녀들의 머리에 둔기로 맞은 듯한 외상이 있는 데 반해 정씨는 술병을 손에 쥔 채 특별한 상처 없고 '가족을 사랑한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정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과 자녀들의 머리에 둔기로 맞은 듯한 외상이 있는 데 반해 정씨는 술병을 손에 쥔 채 특별한 상처 없고 '가족을 사랑한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정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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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이 일가족 4명 살해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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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6 21:20:29
- 수정2006-11-16 22:26:05
어제 오후 4시쯤 서울시 공릉동 48살 정모 씨의 집에서 정 씨와 부인, 자녀 3명 등 일가족 5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49살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부인과 자녀들의 머리에 둔기로 맞은 듯한 외상이 있는 데 반해 정씨는 술병을 손에 쥔 채 특별한 상처 없고 '가족을 사랑한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정씨가 가족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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