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공개 ‘휴식도 경쟁력’
입력 2006.11.29 (22:25)
수정 2006.1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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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편 도하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식당과 편의시설 등 대회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만들었다는 선수촌을 심병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45개국 1만 천여 명의 선수들이 묵는 선수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먹거리입니다.
대회 조직위측은 특별히 동아시아와 아랍 그리고 서양식, 3가지 식단으로 분류해 선수들의 입맛을 잃지 않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결실(여자 축구 대표팀) : "가져 오긴 했는데 늦게 와서 김치가 있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수영장이 딸려 있고 당구와 탁구, 인터넷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건물도 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인 파머(선수촌 투어 가이드) : "이번 선수촌은 최근에 지은 것이고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선수촌이 각국 선수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 역할도 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선수들의 휴식 장면도 엿보였습니다.
마침 훈련장으로 향하던 체조선수들은 금메달에 자신감이 넘쳐났습니다.
<인터뷰> 북한 체조 선수 : "(금메달 딸 자신 있습니까?) 그야 물론이죠"
휴식을 취하고 추억도 쌓는 곳 선수촌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한편 도하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식당과 편의시설 등 대회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만들었다는 선수촌을 심병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45개국 1만 천여 명의 선수들이 묵는 선수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먹거리입니다.
대회 조직위측은 특별히 동아시아와 아랍 그리고 서양식, 3가지 식단으로 분류해 선수들의 입맛을 잃지 않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결실(여자 축구 대표팀) : "가져 오긴 했는데 늦게 와서 김치가 있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수영장이 딸려 있고 당구와 탁구, 인터넷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건물도 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인 파머(선수촌 투어 가이드) : "이번 선수촌은 최근에 지은 것이고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선수촌이 각국 선수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 역할도 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선수들의 휴식 장면도 엿보였습니다.
마침 훈련장으로 향하던 체조선수들은 금메달에 자신감이 넘쳐났습니다.
<인터뷰> 북한 체조 선수 : "(금메달 딸 자신 있습니까?) 그야 물론이죠"
휴식을 취하고 추억도 쌓는 곳 선수촌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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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촌 공개 ‘휴식도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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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29 21:47:38
- 수정2006-11-29 22:27:52
<앵커 멘트>
한편 도하 아시안게임 선수촌이 오늘 공개됐습니다.
식당과 편의시설 등 대회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만들었다는 선수촌을 심병일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45개국 1만 천여 명의 선수들이 묵는 선수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먹거리입니다.
대회 조직위측은 특별히 동아시아와 아랍 그리고 서양식, 3가지 식단으로 분류해 선수들의 입맛을 잃지 않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결실(여자 축구 대표팀) : "가져 오긴 했는데 늦게 와서 김치가 있어 맛있게 먹고 있어요."
수영장이 딸려 있고 당구와 탁구, 인터넷 게임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건물도 조직위측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인 파머(선수촌 투어 가이드) : "이번 선수촌은 최근에 지은 것이고 엄청 신경을 썼습니다."
선수촌이 각국 선수들의 만남과 대화의 장소 역할도 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선수들의 휴식 장면도 엿보였습니다.
마침 훈련장으로 향하던 체조선수들은 금메달에 자신감이 넘쳐났습니다.
<인터뷰> 북한 체조 선수 : "(금메달 딸 자신 있습니까?) 그야 물론이죠"
휴식을 취하고 추억도 쌓는 곳 선수촌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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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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