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산하면 또 떠오르는 것, 바로 국제영화제입니다.
출범 10년만에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10년 만에 동경과 홍콩영화제를 추월해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부산국제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10편 이상 유치하기 힘들다는 세계 최초 개봉작이 올해 60편이나 부산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영화제의 수준과 영향력을 가늠할 있는 신인 감독 발굴... 김기덕 감독과 중국의 지아 장커 등 아시아 정상급 감독 10여 명이 부산을 통해 세계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거장과 세계 유수 영화제 위원장들에게 부산은 필수코스가 됐습니다.
<인터뷰> 티에리프레모(칸영화제 집행위원장) :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영화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 기획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유일의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부산국제영화제는 경제적 효과가 520억 원가량으로, 지역 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상과는 달리 부산국제영화제,피프는 전용관이 없어 상업영화관의 더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 "전용관은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을 이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인 발굴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 여기에다 국제적인 팬 서비스 강화가 필숩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부산하면 또 떠오르는 것, 바로 국제영화제입니다.
출범 10년만에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10년 만에 동경과 홍콩영화제를 추월해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부산국제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10편 이상 유치하기 힘들다는 세계 최초 개봉작이 올해 60편이나 부산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영화제의 수준과 영향력을 가늠할 있는 신인 감독 발굴... 김기덕 감독과 중국의 지아 장커 등 아시아 정상급 감독 10여 명이 부산을 통해 세계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거장과 세계 유수 영화제 위원장들에게 부산은 필수코스가 됐습니다.
<인터뷰> 티에리프레모(칸영화제 집행위원장) :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영화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 기획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유일의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부산국제영화제는 경제적 효과가 520억 원가량으로, 지역 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상과는 달리 부산국제영화제,피프는 전용관이 없어 상업영화관의 더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 "전용관은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을 이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인 발굴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 여기에다 국제적인 팬 서비스 강화가 필숩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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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세계 영화 메카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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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30 21:37:25
<앵커 멘트>
부산하면 또 떠오르는 것, 바로 국제영화제입니다.
출범 10년만에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강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10년 만에 동경과 홍콩영화제를 추월해 아시아 정상에 오른 부산국제영화제, 세계 3대 영화제를 제외하고는 10편 이상 유치하기 힘들다는 세계 최초 개봉작이 올해 60편이나 부산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영화제의 수준과 영향력을 가늠할 있는 신인 감독 발굴... 김기덕 감독과 중국의 지아 장커 등 아시아 정상급 감독 10여 명이 부산을 통해 세계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거장과 세계 유수 영화제 위원장들에게 부산은 필수코스가 됐습니다.
<인터뷰> 티에리프레모(칸영화제 집행위원장) :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영화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은 영화 기획부터 완제품 판매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유일의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 분석 결과 부산국제영화제는 경제적 효과가 520억 원가량으로, 지역 경제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위상과는 달리 부산국제영화제,피프는 전용관이 없어 상업영화관의 더부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 "전용관은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을 이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제 세계적인 영화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신인 발굴과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 여기에다 국제적인 팬 서비스 강화가 필숩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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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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