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난해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이지만 발사는 러시아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나로도 우주센터에서 우리위성을 직접 발사하게 됩니다.
위성 발사를 총 지휘하게 될 발사 통제동입니다.
공사가 모두 끝나 건물 안에선 장비설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발사체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레이더동에는 레이더가 설치되기 시작했고, 위성 조립시험시설도 제모습을 갖췄습니다.
위성 발사대가 들어설 터도 이미 조성된 상탭니다.
우주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93퍼센트.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현(나로우주센터 건설그룹장): "지금은 시설 장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발사대를 제외한 주요시설들이 완공됩니다."
그러나 위성을 발사 시기는 당초 오는 10월에서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의 우주 기술보호 협정이 1년 가까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주진(항우연위성사업단장): "2008년에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로 나로 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게 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센터 완공과 고성능 위성개발 등 올해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중근입니다.
지난해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이지만 발사는 러시아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나로도 우주센터에서 우리위성을 직접 발사하게 됩니다.
위성 발사를 총 지휘하게 될 발사 통제동입니다.
공사가 모두 끝나 건물 안에선 장비설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발사체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레이더동에는 레이더가 설치되기 시작했고, 위성 조립시험시설도 제모습을 갖췄습니다.
위성 발사대가 들어설 터도 이미 조성된 상탭니다.
우주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93퍼센트.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현(나로우주센터 건설그룹장): "지금은 시설 장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발사대를 제외한 주요시설들이 완공됩니다."
그러나 위성을 발사 시기는 당초 오는 10월에서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의 우주 기술보호 협정이 1년 가까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주진(항우연위성사업단장): "2008년에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로 나로 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게 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센터 완공과 고성능 위성개발 등 올해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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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시대 성큼…‘우리 손으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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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1 21:30:15
<리포트>
지난해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이지만 발사는 러시아에서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나로도 우주센터에서 우리위성을 직접 발사하게 됩니다.
위성 발사를 총 지휘하게 될 발사 통제동입니다.
공사가 모두 끝나 건물 안에선 장비설치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발사체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레이더동에는 레이더가 설치되기 시작했고, 위성 조립시험시설도 제모습을 갖췄습니다.
위성 발사대가 들어설 터도 이미 조성된 상탭니다.
우주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93퍼센트.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민현(나로우주센터 건설그룹장): "지금은 시설 장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에 발사대를 제외한 주요시설들이 완공됩니다."
그러나 위성을 발사 시기는 당초 오는 10월에서 내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의 우주 기술보호 협정이 1년 가까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주진(항우연위성사업단장): "2008년에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로 나로 우주센터에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게 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센터 완공과 고성능 위성개발 등 올해는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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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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