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대선주자들간 상호 견제와 비판 힘겨루기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인사차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따라 찾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경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고 하라 그런 뜻입니다. 국민이 당이 승리를 할려면 국민으로 부터 표를 받아야 하니까 지지를 받아야 하니까.."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이 전 시장 측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온 지지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방식을 관철시키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인터뷰> 유정복 의원 : "선수가 경기 규칙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당원의 총의로 만든 경선 규칙입니다."
여기에 지지율이 뜨지 않아 고민인 주자들이 선두권에 대한 견제와 공격으로 상황 반전을 노릴 가능성이 커 새해 벽두부터 주자들 간 힘겨루기가 가시화되는 양상입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오늘 60년대 70년대 개발 연대 방식으로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 어렵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내륙운하 공약과 박근혜 전 대표의 열차페리 프로젝트를 비판했습니다.
대선 주자 진영의 의원 줄세우기 논란도 이미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계보란 말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당직자들은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대선주자들간 상호 견제와 비판 힘겨루기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인사차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따라 찾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경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고 하라 그런 뜻입니다. 국민이 당이 승리를 할려면 국민으로 부터 표를 받아야 하니까 지지를 받아야 하니까.."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이 전 시장 측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온 지지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방식을 관철시키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인터뷰> 유정복 의원 : "선수가 경기 규칙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당원의 총의로 만든 경선 규칙입니다."
여기에 지지율이 뜨지 않아 고민인 주자들이 선두권에 대한 견제와 공격으로 상황 반전을 노릴 가능성이 커 새해 벽두부터 주자들 간 힘겨루기가 가시화되는 양상입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오늘 60년대 70년대 개발 연대 방식으로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 어렵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내륙운하 공약과 박근혜 전 대표의 열차페리 프로젝트를 비판했습니다.
대선 주자 진영의 의원 줄세우기 논란도 이미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계보란 말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당직자들은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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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힘겨루기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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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2 21:18:26
<앵커 멘트>
한나라당에서는 새해 벽두부터 대선주자들간 상호 견제와 비판 힘겨루기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해 인사차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따라 찾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경선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 : "국민의 의사를 물어보고 하라 그런 뜻입니다. 국민이 당이 승리를 할려면 국민으로 부터 표를 받아야 하니까 지지를 받아야 하니까.."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이 전 시장 측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게 나온 지지율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경선방식을 관철시키려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인터뷰> 유정복 의원 : "선수가 경기 규칙에 대해 말하는 것은 우스운 일입니다. 당원의 총의로 만든 경선 규칙입니다."
여기에 지지율이 뜨지 않아 고민인 주자들이 선두권에 대한 견제와 공격으로 상황 반전을 노릴 가능성이 커 새해 벽두부터 주자들 간 힘겨루기가 가시화되는 양상입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오늘 60년대 70년대 개발 연대 방식으로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 어렵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내륙운하 공약과 박근혜 전 대표의 열차페리 프로젝트를 비판했습니다.
대선 주자 진영의 의원 줄세우기 논란도 이미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계보란 말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당직자들은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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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혁 기자 j.ch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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