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한파에 전국 ‘꽁꽁’…내일 더 춥다
입력 2007.01.07 (21:41)
수정 2007.01.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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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과 한파에 얼어붙은 주말이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거라는 예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 산하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산속 외딴집은 눈 속에 파묻혔고, 계곡의 폭포도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기온이 2도가량 더 내려가 춘천 영하 11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도 우려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하루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바람의 기세는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손태성(기상청 통보관) : "체감 추위에 영향을 주는 바람이 오늘에 비해서 내일은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추위는 점차 약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는 화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겠지만, 날씨는 주말쯤에나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린 눈은 당분간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응달진 길에서는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폭설과 한파에 얼어붙은 주말이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거라는 예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 산하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산속 외딴집은 눈 속에 파묻혔고, 계곡의 폭포도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기온이 2도가량 더 내려가 춘천 영하 11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도 우려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하루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바람의 기세는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손태성(기상청 통보관) : "체감 추위에 영향을 주는 바람이 오늘에 비해서 내일은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추위는 점차 약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는 화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겠지만, 날씨는 주말쯤에나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린 눈은 당분간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응달진 길에서는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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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한파에 전국 ‘꽁꽁’…내일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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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7 20:45:59
- 수정2007-01-07 22:21:05
<앵커 멘트>
폭설과 한파에 얼어붙은 주말이었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거라는 예봅니다.
김성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겨울 산하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산속 외딴집은 눈 속에 파묻혔고, 계곡의 폭포도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오늘보다 기온이 2도가량 더 내려가 춘천 영하 11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밤사이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도 우려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하루종일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바람의 기세는 한층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손태성(기상청 통보관) : "체감 추위에 영향을 주는 바람이 오늘에 비해서 내일은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추위는 점차 약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는 화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점차 예년 기온을 되찾겠지만, 날씨는 주말쯤에나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린 눈은 당분간 쉽게 녹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응달진 길에서는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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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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