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문서로 보장하지 않으면, 6개월간 쉬겠다던 이천수의 발언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천수는 모레 시작되는 울산의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위건행 실패로 아무말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던 이천수.
그리스전 결승골로, 귀국길에는 기분 좋게 소감을 밝히는듯 했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이 문서로 보장되지 않으면, 6개월을 쉬겠다는 깜짝 놀랄 말로 또다시 축구계를 흔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울산/지난 8일): "7월에는 꼭 프리미어리그에 가고싶다."
그러나 K리그를 너무 우습게 봤다는 쏟아지는 비판속에서, 이천수의 돌출 발언은 결국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울산의 김정남 감독은 이천수가 모레 재개되는 팀 훈련에 일단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천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화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얘기하겠다."
닷새만에 일단락되는 듯한 K리그 최고 스타의 충격 발언.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열망과 구단과의 풀리지 않은 오해를 감안하면, 이천수의 팀 합류가 이번 해프닝의 완벽한 해결책이 되긴 어려워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문서로 보장하지 않으면, 6개월간 쉬겠다던 이천수의 발언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천수는 모레 시작되는 울산의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위건행 실패로 아무말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던 이천수.
그리스전 결승골로, 귀국길에는 기분 좋게 소감을 밝히는듯 했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이 문서로 보장되지 않으면, 6개월을 쉬겠다는 깜짝 놀랄 말로 또다시 축구계를 흔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울산/지난 8일): "7월에는 꼭 프리미어리그에 가고싶다."
그러나 K리그를 너무 우습게 봤다는 쏟아지는 비판속에서, 이천수의 돌출 발언은 결국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울산의 김정남 감독은 이천수가 모레 재개되는 팀 훈련에 일단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천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화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얘기하겠다."
닷새만에 일단락되는 듯한 K리그 최고 스타의 충격 발언.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열망과 구단과의 풀리지 않은 오해를 감안하면, 이천수의 팀 합류가 이번 해프닝의 완벽한 해결책이 되긴 어려워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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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복귀안해”, 끝내 해프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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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2 21:43:01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문서로 보장하지 않으면, 6개월간 쉬겠다던 이천수의 발언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천수는 모레 시작되는 울산의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위건행 실패로 아무말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던 이천수.
그리스전 결승골로, 귀국길에는 기분 좋게 소감을 밝히는듯 했지만, 프리미어리그행이 문서로 보장되지 않으면, 6개월을 쉬겠다는 깜짝 놀랄 말로 또다시 축구계를 흔들었습니다.
<인터뷰> 이천수(울산/지난 8일): "7월에는 꼭 프리미어리그에 가고싶다."
그러나 K리그를 너무 우습게 봤다는 쏟아지는 비판속에서, 이천수의 돌출 발언은 결국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터키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울산의 김정남 감독은 이천수가 모레 재개되는 팀 훈련에 일단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정남(울산 감독): "천수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화가 아니라 직접 만나서 얘기하겠다."
닷새만에 일단락되는 듯한 K리그 최고 스타의 충격 발언.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열망과 구단과의 풀리지 않은 오해를 감안하면, 이천수의 팀 합류가 이번 해프닝의 완벽한 해결책이 되긴 어려워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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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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