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골프장 사장 일행 3명 무사
입력 2007.02.28 (22:27)
수정 2007.02.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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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흘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납치된 골프장 사장 일행이 극적으로 탈출해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이효연 기자! (네, 이효연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탈출했는지 궁금한데요 모두 무사하다구요?
<리포트>
사흘 전 공항에서 납치됐던 골프장 사장 강 모씨 일행은 현재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납치됐던 59살 강 모씨와 강 씨의 24살 아들, 그리고 강 씨 일행을 마중나온 운전기사 40살 은 모씨가 현재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일행은 오늘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뒤 현재는 세 명 모두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평창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건장한 젊은 남성 7명에 둘러싸여 납치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사업차 일본을 다녀온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납치한 카니발 승합차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 폭력배 두목 한 모씨의 명의로 빌렸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 일행을 경찰서에 옮기는 즉시 정확한 납치 경위와 어디서 감금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사흘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납치된 골프장 사장 일행이 극적으로 탈출해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이효연 기자! (네, 이효연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탈출했는지 궁금한데요 모두 무사하다구요?
<리포트>
사흘 전 공항에서 납치됐던 골프장 사장 강 모씨 일행은 현재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납치됐던 59살 강 모씨와 강 씨의 24살 아들, 그리고 강 씨 일행을 마중나온 운전기사 40살 은 모씨가 현재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일행은 오늘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뒤 현재는 세 명 모두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평창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건장한 젊은 남성 7명에 둘러싸여 납치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사업차 일본을 다녀온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납치한 카니발 승합차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 폭력배 두목 한 모씨의 명의로 빌렸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 일행을 경찰서에 옮기는 즉시 정확한 납치 경위와 어디서 감금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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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치된 골프장 사장 일행 3명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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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28 21:18:27
- 수정2007-02-28 2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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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납치된 골프장 사장 일행이 극적으로 탈출해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이효연 기자! (네, 이효연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탈출했는지 궁금한데요 모두 무사하다구요?
<리포트>
사흘 전 공항에서 납치됐던 골프장 사장 강 모씨 일행은 현재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납치됐던 59살 강 모씨와 강 씨의 24살 아들, 그리고 강 씨 일행을 마중나온 운전기사 40살 은 모씨가 현재 안전한 곳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 일행은 오늘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뒤 현재는 세 명 모두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평창경찰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건장한 젊은 남성 7명에 둘러싸여 납치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사업차 일본을 다녀온 강 씨는 지난 26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납치한 카니발 승합차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 폭력배 두목 한 모씨의 명의로 빌렸다는 점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 두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씨 일행을 경찰서에 옮기는 즉시 정확한 납치 경위와 어디서 감금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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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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