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취한 음주 운전자의 아찔한 운전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대형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돕니다. 이효용 기잡니다.
<리포트>
시속 8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차들이 내달리는 서울 강변북로.
승합차 한 대가 비틀거리더니 방호벽에 부딪힙니다.
갈짓자 운행에 놀라 급제동한 뒷 차량들이 이리저리 피하느라 덩달아 우왕좌왕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 갑자기 서 버리는가 하면, 어설프게 차선을 바꾸려다 옆 차와 부딪힐 뻔 하기를 몇 차례.
급기해 관광버스와 충돌 직전까지 갑니다.
<인터뷰>이재용 (버스 운전자): "백미러로 보니까 갑자기 달려들어서... 술을 먹었는지 조는지 갈지자로 막 가더라고요"
취재진 차량에 버스까지 합세해 몇 차례나 술 취한 차를 깨우려 했지만 이를 무시한 채 내달린 차량.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156%의 만취상태. 서울 중곡동에서 자유로까지 20킬로미터 가까이 차를 몰았습니다.
외줄타기보다 아찔했던 음주 곡예운전은 신고한지 한시간이 다 돼서야 나타난 경찰에 인계되면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만취한 음주 운전자의 아찔한 운전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대형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돕니다. 이효용 기잡니다.
<리포트>
시속 8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차들이 내달리는 서울 강변북로.
승합차 한 대가 비틀거리더니 방호벽에 부딪힙니다.
갈짓자 운행에 놀라 급제동한 뒷 차량들이 이리저리 피하느라 덩달아 우왕좌왕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 갑자기 서 버리는가 하면, 어설프게 차선을 바꾸려다 옆 차와 부딪힐 뻔 하기를 몇 차례.
급기해 관광버스와 충돌 직전까지 갑니다.
<인터뷰>이재용 (버스 운전자): "백미러로 보니까 갑자기 달려들어서... 술을 먹었는지 조는지 갈지자로 막 가더라고요"
취재진 차량에 버스까지 합세해 몇 차례나 술 취한 차를 깨우려 했지만 이를 무시한 채 내달린 차량.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156%의 만취상태. 서울 중곡동에서 자유로까지 20킬로미터 가까이 차를 몰았습니다.
외줄타기보다 아찔했던 음주 곡예운전은 신고한지 한시간이 다 돼서야 나타난 경찰에 인계되면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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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포착! 아찔한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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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14 21:28:39
<앵커 멘트>
만취한 음주 운전자의 아찔한 운전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대형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돕니다. 이효용 기잡니다.
<리포트>
시속 80킬로미터를 넘나들며 차들이 내달리는 서울 강변북로.
승합차 한 대가 비틀거리더니 방호벽에 부딪힙니다.
갈짓자 운행에 놀라 급제동한 뒷 차량들이 이리저리 피하느라 덩달아 우왕좌왕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 갑자기 서 버리는가 하면, 어설프게 차선을 바꾸려다 옆 차와 부딪힐 뻔 하기를 몇 차례.
급기해 관광버스와 충돌 직전까지 갑니다.
<인터뷰>이재용 (버스 운전자): "백미러로 보니까 갑자기 달려들어서... 술을 먹었는지 조는지 갈지자로 막 가더라고요"
취재진 차량에 버스까지 합세해 몇 차례나 술 취한 차를 깨우려 했지만 이를 무시한 채 내달린 차량.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운전자는 혈중 알콜 농도 0.156%의 만취상태. 서울 중곡동에서 자유로까지 20킬로미터 가까이 차를 몰았습니다.
외줄타기보다 아찔했던 음주 곡예운전은 신고한지 한시간이 다 돼서야 나타난 경찰에 인계되면서 끝났습니다.
KBS뉴스, 이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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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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