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①‘손학규 탈당’ 찬성 37%·반대 42.6%
입력 2007.03.2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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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손학규씨의 탈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 여론조사결과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천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오차범위내에서 높았지만 모르겠다는 응답도 20.4%나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아성인 영남에서 반대 비율이 가장 높았고 수도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호남과 충청은 상대적으로 반대비율이 낮았습니다.
한나라당이 구태정치와 수구보수로 회귀하고 있다는 손전지사의 주장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는다가 51.3%로 반을 넘은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37.7%였습니다.
손 전지사가 탈당한 이유로는 한나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9.7%로 압도적인 가운데 여권 후보가 될 가능성 때문이라는 응답은 8.9%에 그쳤습니다.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대선에 나서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응답이 40.7%로 가장 높은반면, 범여권 후보 경선 참여는 13.4, 한나라당 복귀는 13.2, 독자 신당 창당은 10.9%에 불과했습니다.
손 전지사의 기존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선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6.3%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14%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손학규씨의 탈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 여론조사결과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천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오차범위내에서 높았지만 모르겠다는 응답도 20.4%나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아성인 영남에서 반대 비율이 가장 높았고 수도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호남과 충청은 상대적으로 반대비율이 낮았습니다.
한나라당이 구태정치와 수구보수로 회귀하고 있다는 손전지사의 주장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는다가 51.3%로 반을 넘은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37.7%였습니다.
손 전지사가 탈당한 이유로는 한나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9.7%로 압도적인 가운데 여권 후보가 될 가능성 때문이라는 응답은 8.9%에 그쳤습니다.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대선에 나서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응답이 40.7%로 가장 높은반면, 범여권 후보 경선 참여는 13.4, 한나라당 복귀는 13.2, 독자 신당 창당은 10.9%에 불과했습니다.
손 전지사의 기존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선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6.3%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14%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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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①‘손학규 탈당’ 찬성 37%·반대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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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20 20:59:02
<앵커 멘트>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손학규씨의 탈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KBS 여론조사결과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천희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학규 전 경기지사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반대가 42.6%로 찬성 37%보다 오차범위내에서 높았지만 모르겠다는 응답도 20.4%나 됐습니다.
지역별로는 한나라당 아성인 영남에서 반대 비율이 가장 높았고 수도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호남과 충청은 상대적으로 반대비율이 낮았습니다.
한나라당이 구태정치와 수구보수로 회귀하고 있다는 손전지사의 주장에 대해선 공감하지 않는다가 51.3%로 반을 넘은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37.7%였습니다.
손 전지사가 탈당한 이유로는 한나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9.7%로 압도적인 가운데 여권 후보가 될 가능성 때문이라는 응답은 8.9%에 그쳤습니다.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대선에 나서지 말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응답이 40.7%로 가장 높은반면, 범여권 후보 경선 참여는 13.4, 한나라당 복귀는 13.2, 독자 신당 창당은 10.9%에 불과했습니다.
손 전지사의 기존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한 질문에선 앞으로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6.3%로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 14%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KBS 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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