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첼시 꺾고 왕중왕 등극
입력 2007.08.06 (22:00)
수정 2007.08.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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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초전인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첼시를 꺾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인 첼시의 왕중왕전.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박진감넘친 플레이로,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35분 에브라의 패스를 받은 긱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말루다가 절묘한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수비와의 경쟁속에서 말루다의 공을 향한 집념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두팀은 후반들어 접전을 계속했지만,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승부차기의 영웅은 맨체스터의 골키퍼 판데사르.
판데사르는 세번이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을 했습니다.
판데사르의 활약속에 맨체스터는 승부차기에서 3대 0으로 이겨 4년만에 커뮤니티 실드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호날두(맨체스터) : "올시즌엔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초전을 마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1일 개막돼,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초전인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첼시를 꺾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인 첼시의 왕중왕전.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박진감넘친 플레이로,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35분 에브라의 패스를 받은 긱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말루다가 절묘한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수비와의 경쟁속에서 말루다의 공을 향한 집념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두팀은 후반들어 접전을 계속했지만,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승부차기의 영웅은 맨체스터의 골키퍼 판데사르.
판데사르는 세번이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을 했습니다.
판데사르의 활약속에 맨체스터는 승부차기에서 3대 0으로 이겨 4년만에 커뮤니티 실드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호날두(맨체스터) : "올시즌엔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초전을 마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1일 개막돼,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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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첼시 꺾고 왕중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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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06 21:47:16
- 수정2007-08-06 2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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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초전인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첼시를 꺾고 4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맨체스터와 FA컵 우승팀인 첼시의 왕중왕전.
라이벌전답게 초반부터 박진감넘친 플레이로,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맨체스터는 전반 35분 에브라의 패스를 받은 긱스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말루다가 절묘한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습니다.
상대 수비와의 경쟁속에서 말루다의 공을 향한 집념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두팀은 후반들어 접전을 계속했지만,골이 나오지 않아 연장전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승부차기의 영웅은 맨체스터의 골키퍼 판데사르.
판데사르는 세번이나 상대 키커의 슛을 막아내는, 눈부신 선방을 했습니다.
판데사르의 활약속에 맨체스터는 승부차기에서 3대 0으로 이겨 4년만에 커뮤니티 실드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호날두(맨체스터) : "올시즌엔 프리미어리그 뿐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전초전을 마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1일 개막돼,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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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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