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꼴찌 KIA가 선두 SK를 물리치고 7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오랜만에 장성호와 최희섭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IA가 대거 6점을 뽑은 1회말.
장성호는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최희섭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130m짜리 두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었습니다.
최근 5경기 타율이 1할도 안됐던 장성호가 3안타 3타점, 그리고 노장 이종범까지 2타점으로 활약한 KIA는 오랜만에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선두 SK를 9대 2로 제압했습니다.
7연패 탈출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 분위기를 쇄신시켰습니다.
2위 두산은 4위 한화를 4대 1로 제치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투수 이승학이 6이닝 1실점, 1번 타자 이종욱이 3안타 1타점으로 투타를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학(두산/4승): "채상병 리드 좋았고 야수들이 도와줘서 승리했다."
5위 LG는 3위 삼성을 물리치고 4위 한화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롯데는 현대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꼴찌 KIA가 선두 SK를 물리치고 7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오랜만에 장성호와 최희섭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IA가 대거 6점을 뽑은 1회말.
장성호는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최희섭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130m짜리 두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었습니다.
최근 5경기 타율이 1할도 안됐던 장성호가 3안타 3타점, 그리고 노장 이종범까지 2타점으로 활약한 KIA는 오랜만에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선두 SK를 9대 2로 제압했습니다.
7연패 탈출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 분위기를 쇄신시켰습니다.
2위 두산은 4위 한화를 4대 1로 제치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투수 이승학이 6이닝 1실점, 1번 타자 이종욱이 3안타 1타점으로 투타를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학(두산/4승): "채상병 리드 좋았고 야수들이 도와줘서 승리했다."
5위 LG는 3위 삼성을 물리치고 4위 한화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롯데는 현대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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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SK 꺾고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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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19 21:26:04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꼴찌 KIA가 선두 SK를 물리치고 7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오랜만에 장성호와 최희섭의 방망이가 폭발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KIA가 대거 6점을 뽑은 1회말.
장성호는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싹쓸이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최희섭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130m짜리 두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었습니다.
최근 5경기 타율이 1할도 안됐던 장성호가 3안타 3타점, 그리고 노장 이종범까지 2타점으로 활약한 KIA는 오랜만에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선두 SK를 9대 2로 제압했습니다.
7연패 탈출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팀 분위기를 쇄신시켰습니다.
2위 두산은 4위 한화를 4대 1로 제치고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선발투수 이승학이 6이닝 1실점, 1번 타자 이종욱이 3안타 1타점으로 투타를 지휘했습니다.
<인터뷰> 이승학(두산/4승): "채상병 리드 좋았고 야수들이 도와줘서 승리했다."
5위 LG는 3위 삼성을 물리치고 4위 한화와의 격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롯데는 현대를 4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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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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