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경선체제 본격 돌입
입력 2007.08.20 (22:13)
수정 2007.08.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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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오늘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범여권은 이제 대선 경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신당이 오늘 열린우리당과 공식 합당하면서 143석의 원내 제1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녹취>오충일(민주신당 대표): "대선 승리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양 당간 합당으로 통합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범여권의 경선은 민주신당과 민주당 양축으로 치뤄집니다.
민주신당은 내일 대선 경선후보 등록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경선은 다음 달 15일 제주.울산에서 시작해 한달간 16개 시도를 돌면서 치러지고 10월 14일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신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현재 본선에 오를 후보를 6-7명 선으로 압축하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구체적인 수는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도 오는 27일과 28일 경선후보 등록으로 경선일정을 시작해 10월 8일 대선후보를 뽑을 계획입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조순형, 이인제, 신국환 의원과 김영환,김민석 전 의원, 그리고 장상 전 대표 등 6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범여권은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경선이 끝난 뒤 10월 말이나 11월 초 후보단일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오늘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범여권은 이제 대선 경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신당이 오늘 열린우리당과 공식 합당하면서 143석의 원내 제1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녹취>오충일(민주신당 대표): "대선 승리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양 당간 합당으로 통합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범여권의 경선은 민주신당과 민주당 양축으로 치뤄집니다.
민주신당은 내일 대선 경선후보 등록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경선은 다음 달 15일 제주.울산에서 시작해 한달간 16개 시도를 돌면서 치러지고 10월 14일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신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현재 본선에 오를 후보를 6-7명 선으로 압축하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구체적인 수는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도 오는 27일과 28일 경선후보 등록으로 경선일정을 시작해 10월 8일 대선후보를 뽑을 계획입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조순형, 이인제, 신국환 의원과 김영환,김민석 전 의원, 그리고 장상 전 대표 등 6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범여권은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경선이 끝난 뒤 10월 말이나 11월 초 후보단일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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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경선체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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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0 21:10:26
- 수정2007-08-21 10:44:52
<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오늘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범여권은 이제 대선 경선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신당이 오늘 열린우리당과 공식 합당하면서 143석의 원내 제1당으로 거듭났습니다.
<녹취>오충일(민주신당 대표): "대선 승리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양 당간 합당으로 통합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범여권의 경선은 민주신당과 민주당 양축으로 치뤄집니다.
민주신당은 내일 대선 경선후보 등록과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해 다음달 3일부터 사흘간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예비경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본경선은 다음 달 15일 제주.울산에서 시작해 한달간 16개 시도를 돌면서 치러지고 10월 14일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신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 후보는 모두 9명입니다.
현재 본선에 오를 후보를 6-7명 선으로 압축하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구체적인 수는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도 오는 27일과 28일 경선후보 등록으로 경선일정을 시작해 10월 8일 대선후보를 뽑을 계획입니다.
민주당 경선에는 조순형, 이인제, 신국환 의원과 김영환,김민석 전 의원, 그리고 장상 전 대표 등 6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범여권은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경선이 끝난 뒤 10월 말이나 11월 초 후보단일화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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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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