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수해 복구 지원 거듭 요청
북한이 오늘 남북 연락관 접촉을 통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재와 장비를 남측이 보내주면 좋겠다고 거듭 요청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수해로 평양 개성간 고속도로의 노반이 무너져 자동차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북한 당국자가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미군 기지 기름 유출 국가가 배상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19부는 지난 2001년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주변 지하수를 오염시킨 휘발유와 함께 등유도 용산 미군 기지에서 나온 것으로 인정된다면서 서울시가 청구한대로 그 복구 비용 18억 2천만원을 국가가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폭염에 '위험물 폭발 주의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많은 인명 피해가 난 의왕시 화장품 케이스 공장 화재나 김포시 방향제 공장 화재 모두 인화성 물질이 작은 스파크에 폭발한 것이라면서 위험물 폭발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독도서 불발 폭탄 발견돼 대피
독도 서도에서 어제 오전 땅 파기 작업을 하던 43살 권 모씨가 길이 40센티 지름 20센티미터의 폭탄을 발견해 독도경비대에 신고했습니다. 군경 합동조사반은 미 군정 기간 미군 전투기가 훈련중 투하한 불발탄으로 보고 작업 근로자와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부부 등 10여명을 독도 동도로 대피시켰습니다.
피랍자 가족, 아프간 대사관 방문
탈레반에게 납치돼 34일째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의 가족 10여명은 오늘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북한이 오늘 남북 연락관 접촉을 통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재와 장비를 남측이 보내주면 좋겠다고 거듭 요청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수해로 평양 개성간 고속도로의 노반이 무너져 자동차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북한 당국자가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미군 기지 기름 유출 국가가 배상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19부는 지난 2001년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주변 지하수를 오염시킨 휘발유와 함께 등유도 용산 미군 기지에서 나온 것으로 인정된다면서 서울시가 청구한대로 그 복구 비용 18억 2천만원을 국가가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폭염에 '위험물 폭발 주의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많은 인명 피해가 난 의왕시 화장품 케이스 공장 화재나 김포시 방향제 공장 화재 모두 인화성 물질이 작은 스파크에 폭발한 것이라면서 위험물 폭발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독도서 불발 폭탄 발견돼 대피
독도 서도에서 어제 오전 땅 파기 작업을 하던 43살 권 모씨가 길이 40센티 지름 20센티미터의 폭탄을 발견해 독도경비대에 신고했습니다. 군경 합동조사반은 미 군정 기간 미군 전투기가 훈련중 투하한 불발탄으로 보고 작업 근로자와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부부 등 10여명을 독도 동도로 대피시켰습니다.
피랍자 가족, 아프간 대사관 방문
탈레반에게 납치돼 34일째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의 가족 10여명은 오늘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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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北, 수해 복구 지원 거듭 요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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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1 21:34:52
北, 수해 복구 지원 거듭 요청
북한이 오늘 남북 연락관 접촉을 통해 수해 복구를 위한 자재와 장비를 남측이 보내주면 좋겠다고 거듭 요청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수해로 평양 개성간 고속도로의 노반이 무너져 자동차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북한 당국자가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미군 기지 기름 유출 국가가 배상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19부는 지난 2001년 서울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주변 지하수를 오염시킨 휘발유와 함께 등유도 용산 미군 기지에서 나온 것으로 인정된다면서 서울시가 청구한대로 그 복구 비용 18억 2천만원을 국가가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폭염에 '위험물 폭발 주의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많은 인명 피해가 난 의왕시 화장품 케이스 공장 화재나 김포시 방향제 공장 화재 모두 인화성 물질이 작은 스파크에 폭발한 것이라면서 위험물 폭발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독도서 불발 폭탄 발견돼 대피
독도 서도에서 어제 오전 땅 파기 작업을 하던 43살 권 모씨가 길이 40센티 지름 20센티미터의 폭탄을 발견해 독도경비대에 신고했습니다. 군경 합동조사반은 미 군정 기간 미군 전투기가 훈련중 투하한 불발탄으로 보고 작업 근로자와 독도 주민 김성도 씨 부부 등 10여명을 독도 동도로 대피시켰습니다.
피랍자 가족, 아프간 대사관 방문
탈레반에게 납치돼 34일째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의 가족 10여명은 오늘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인질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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