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오늘 첫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9명의 주자들은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첫 토론회에서 주자들은 제각기 자신이 이명박 후보의 대항마라고 내세웠습니다.
<녹취>손학규 : "저 손학규가 일자리 74만개를 만들 때 이 후보는 12만개를 만들었습니다."
<녹취>정동영 : "청계천은 우리를 못먹여 살리지만 우리를 먹여살릴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 후보를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두 주자의 탈당을 둘러싼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천정배 : "한나라당에서 대선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의아스럽다
<녹취>신기남 :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하는데 해명없이 탈당한 것 이해 안된다."
또 참여정부의 공과를 놓고 친노, 비노 주자 간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녹취> 이해찬 "참여정부가 경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성과를 많이 올린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주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갈등은 증폭됐습니다.
친노 주자들은 백 만명 가까운 선거인단 신청 과정에 대규모 동원 접수가 있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선 주자 9명은 토론회뒤 긴급 회동에서 선거인단 전수 조사에 의견 접근을 봤지만 본 경선에서의 대리 접수 제한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오늘 첫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9명의 주자들은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첫 토론회에서 주자들은 제각기 자신이 이명박 후보의 대항마라고 내세웠습니다.
<녹취>손학규 : "저 손학규가 일자리 74만개를 만들 때 이 후보는 12만개를 만들었습니다."
<녹취>정동영 : "청계천은 우리를 못먹여 살리지만 우리를 먹여살릴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 후보를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두 주자의 탈당을 둘러싼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천정배 : "한나라당에서 대선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의아스럽다
<녹취>신기남 :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하는데 해명없이 탈당한 것 이해 안된다."
또 참여정부의 공과를 놓고 친노, 비노 주자 간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녹취> 이해찬 "참여정부가 경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성과를 많이 올린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주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갈등은 증폭됐습니다.
친노 주자들은 백 만명 가까운 선거인단 신청 과정에 대규모 동원 접수가 있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선 주자 9명은 토론회뒤 긴급 회동에서 선거인단 전수 조사에 의견 접근을 봤지만 본 경선에서의 대리 접수 제한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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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신당, 첫 토론회 ‘경선 국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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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27 21:03:34
<앵커 멘트>
다음 소식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이 오늘 첫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습니다.
9명의 주자들은 아름다운 경선을 다짐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팽팽한 신경전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유지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첫 토론회에서 주자들은 제각기 자신이 이명박 후보의 대항마라고 내세웠습니다.
<녹취>손학규 : "저 손학규가 일자리 74만개를 만들 때 이 후보는 12만개를 만들었습니다."
<녹취>정동영 : "청계천은 우리를 못먹여 살리지만 우리를 먹여살릴 개성공단 후보가 청계천 후보를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두 주자의 탈당을 둘러싼 비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천정배 : "한나라당에서 대선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했는데,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의아스럽다
<녹취>신기남 :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하는데 해명없이 탈당한 것 이해 안된다."
또 참여정부의 공과를 놓고 친노, 비노 주자 간 공방도 뜨거웠습니다.
<녹취> 이해찬 "참여정부가 경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성과를 많이 올린점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다."
주자들은 토론회에 앞서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지만 경선 규칙을 둘러싼 갈등은 증폭됐습니다.
친노 주자들은 백 만명 가까운 선거인단 신청 과정에 대규모 동원 접수가 있었다며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대선 주자 9명은 토론회뒤 긴급 회동에서 선거인단 전수 조사에 의견 접근을 봤지만 본 경선에서의 대리 접수 제한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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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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