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이른바 총알탄 사나이가 가려졌죠?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9초 85로 우승한 미국의 신예 타이슨 게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은 늦었습니다.
대신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9초85.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타이슨 게이는 데릭 앳킨스와 세계 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웰마저 제치고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게이는 기대했던 9초77의 세계기록을 넘진 못했으나 5번 만나 모두 졌던 파웰을 제치며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렸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95년 이른바 신고식 파문으로 대표팀을 이탈했던 무명에서 이젠 지구촌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당당히 알렸습니다.
반면, 파웰은 세계 기록을 갖고 있지만 큰 대회에 약한 징크스에서 또다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단거리의 최강자로 떠오른 게이는 남자 2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어젯밤 이른바 총알탄 사나이가 가려졌죠?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9초 85로 우승한 미국의 신예 타이슨 게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은 늦었습니다.
대신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9초85.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타이슨 게이는 데릭 앳킨스와 세계 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웰마저 제치고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게이는 기대했던 9초77의 세계기록을 넘진 못했으나 5번 만나 모두 졌던 파웰을 제치며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렸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95년 이른바 신고식 파문으로 대표팀을 이탈했던 무명에서 이젠 지구촌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당당히 알렸습니다.
반면, 파웰은 세계 기록을 갖고 있지만 큰 대회에 약한 징크스에서 또다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단거리의 최강자로 떠오른 게이는 남자 2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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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설움’ 타이슨 게이, 기적의 질주
-
- 입력 2007-08-27 21:27:06
<앵커 멘트>
어젯밤 이른바 총알탄 사나이가 가려졌죠?
세계 육상선수권 남자 100미터 경기에서 9초 85로 우승한 미국의 신예 타이슨 게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오사카에서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은 늦었습니다.
대신 폭발적인 막판 스퍼트로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9초85.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타이슨 게이는 데릭 앳킨스와 세계 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웰마저 제치고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게이는 기대했던 9초77의 세계기록을 넘진 못했으나 5번 만나 모두 졌던 파웰을 제치며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렸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
95년 이른바 신고식 파문으로 대표팀을 이탈했던 무명에서 이젠 지구촌 최고의 스프린터임을 당당히 알렸습니다.
반면, 파웰은 세계 기록을 갖고 있지만 큰 대회에 약한 징크스에서 또다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단거리의 최강자로 떠오른 게이는 남자 2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사카에서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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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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