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제 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노린 상용화 제품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마음껏 즐깁니다.
이동할 때는 백 메가비피에스, 서 있을 땐 이보다 10배나 빠른 1기가비피에스의 전송 속도를 자랑합니다.
삼성전자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입니다.
<인터뷰>최지성(삼성전자 사장) : "휴대폰에서 충분히 여지가 더 있습니다만, 네트워크 산업을 통해서 한 단계 한국이 나아가야 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기존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에 4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상용화 제품 '익스프레스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보급중인 3세대 이동통신보다 전송 속도가 두 배나 빠릅니다.
이 기술은 특히 내년 4월 말부터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내 6개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바히드 타록(하버드 교수) : "데이터 전송률을 크게 향상시켰고, 4세대 기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실현 가능해 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10월 주파수 배정에 이어 2010년쯤 표준화가 이뤄질 4세대 무선통신시장.
상용화에 한발 앞선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제표준으로 선정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제 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노린 상용화 제품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마음껏 즐깁니다.
이동할 때는 백 메가비피에스, 서 있을 땐 이보다 10배나 빠른 1기가비피에스의 전송 속도를 자랑합니다.
삼성전자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입니다.
<인터뷰>최지성(삼성전자 사장) : "휴대폰에서 충분히 여지가 더 있습니다만, 네트워크 산업을 통해서 한 단계 한국이 나아가야 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기존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에 4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상용화 제품 '익스프레스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보급중인 3세대 이동통신보다 전송 속도가 두 배나 빠릅니다.
이 기술은 특히 내년 4월 말부터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내 6개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바히드 타록(하버드 교수) : "데이터 전송률을 크게 향상시켰고, 4세대 기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실현 가능해 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10월 주파수 배정에 이어 2010년쯤 표준화가 이뤄질 4세대 무선통신시장.
상용화에 한발 앞선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제표준으로 선정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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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이동통신기술, 국제표준 노린다
-
- 입력 2007-08-27 21:32:12
<앵커 멘트>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제 4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노린 상용화 제품이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김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마음껏 즐깁니다.
이동할 때는 백 메가비피에스, 서 있을 땐 이보다 10배나 빠른 1기가비피에스의 전송 속도를 자랑합니다.
삼성전자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4세대 무선통신기술입니다.
<인터뷰>최지성(삼성전자 사장) : "휴대폰에서 충분히 여지가 더 있습니다만, 네트워크 산업을 통해서 한 단계 한국이 나아가야 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기존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인 와이브로에 4세대 기술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상용화 제품 '익스프레스 카드'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보급중인 3세대 이동통신보다 전송 속도가 두 배나 빠릅니다.
이 기술은 특히 내년 4월 말부터 뉴욕과 워싱턴 등 미국 내 6개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바히드 타록(하버드 교수) : "데이터 전송률을 크게 향상시켰고, 4세대 기술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실현 가능해 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10월 주파수 배정에 이어 2010년쯤 표준화가 이뤄질 4세대 무선통신시장.
상용화에 한발 앞선 우리나라는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제표준으로 선정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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